【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박규리 링키스 대표가 지난 7일 상하이국제회의센터를 찾은 이재명 대통령과 한성숙 중기벤처부 장관이 보는 앞에서 페이스온을 통한 비대면 의료상담 시연을 하고 있다. ⓒ링키스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플랫폼 스타트업 링키스(대표 박규리)는 지난 7일 중국 상하이국제회의센터에서 열린 ‘한·중 벤처스타트업 서밋’에서 글로벌 의료관광 플랫폼 ‘페이스온(FaceOn)’의 기술 시연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이번 시연에는 중국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참관해, 페이스온을 통한 비대면 의료상담이 실제로 이뤄지는 과정을 살펴봤다고 링키스 측은 설명했다.
박규리 링키스 대표는 “의료 기술을 비대면 환경에서 어떻게 설명하고 전달할 수 있는지가 페이스온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대통령께 실제 비대면 진료 상담이 이뤄지는 전 과정을 보여드릴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환경에서 의료상담이 어떤 방식으로 안전하고 정확하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계기였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연은 탈모 상담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 의료진과 해외 환자를 비대면으로 연결하는 구조로, 언어와 문화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의료 정보가 정확하게 전달되도록 설계된 플랫폼 구조가 소개됐다. 링키스는 해당 시연이 행사 참가자들로부터 의료관광 분야의 실질적 활용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의료관광 산업은 신뢰와 안전을 기반으로 한 협력이 중요한 만큼, 페이스온과 같은 비대면 의료상담 플랫폼이 민간 차원의 의료 교류를 확대하며 한·중 협력의 새로운 접점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링키스는 향후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으로 서비스 확장을 추진하는 한편, 국가별 의료·개인정보 보호 규제를 고려한 단계적 시장 진입 전략을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플랫폼에 축적되는 AI 상담 데이터를 단순한 기술 자산이 아닌, 환자의 불안 요소를 파악하고 의료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 대표는 “기술의 확장 속도보다 신뢰의 축적이 더 중요하다”며 “글로벌 환경에서도 신뢰받는 비대면 의료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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