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등록금을 인상한다.
인하대는 최근 열린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2026학년도 등록금 인상률을 2.9%로 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인하대는 지난 2011년부터 지난 2025년까지 14년 동안 등록금을 동결해 왔다. 하지만 물가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지난해부터 등록금을 올리기 시작했다. 인하대는 지난해에 5.2%의 등록금을 인상한 바 있다.
인하대는 시설 개선 등의 목적으로 등록금을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인하대 관계자는 “등록금 인상에는 여러 이유가 복합적으로 섞여 있다”며 “등록금 인상으로 마련한 재원은 시설 개선이나 장학금 등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교육부는 올해 대학(대학원) 등록금 법정 인상 한도를 3.19%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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