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짧아지고 퇴근 시간이 어두워질수록 저녁 한 끼 선택은 더 단순해진다. 집에 돌아와 장을 보고 불을 올리기엔 몸이 먼저 지친다. 밖에서 먹자니 지출이 부담스럽고, 배달은 기다림이 길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서 저녁을 편의점에서 해결하는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다. 따뜻하게 데워 바로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저녁 시간대 매대를 채우는 이유다.
GS25 역시 이런 흐름에 맞춰 저녁 수요를 겨냥한 간편식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눈에 띄는 변화는 셰프 협업 제품이다. 가격대를 크게 올리지 않으면서도 고기 비중과 구성에 힘을 준 방식이다. GS25 매대에 새롭게 등장한 ‘에드워드 리 셰프의 버번소스 돈목살덮밥’도 이런 상황에서 나온 메뉴다.
셰프 협업으로 넓어진 GS25 저녁 메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이런 흐름에 맞춰 유명 셰프와 손잡은 간편식 라인업을 늘리고 있다. 그 출발선에 있는 메뉴가 에드워드 리 셰프와 협업한 폭립&갈비함박 도시락이다. 코리안-아메리칸 스타일을 내세운 도시락으로, 외식 물가 부담 속에서 편의점 한 끼를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기획됐다.
도시락은 폭립과 갈비 함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셰프의 소고기 쌈장을 밥 위에 더해 고기 맛을 살렸다. 볶음김치와 어묵, 소시지 등 반찬도 함께 담겨 한 끼 구성의 빈틈을 줄였다.
매대에서 고른 신상, 버번 소스 돈 목살 덮밥
매대 앞에서 눈길을 끈 메뉴는 버번소스 돈목살 덮밥이었다. 퇴근길에 간단하게 먹을 저녁을 고르던 중, 덮밥 형태의 메뉴가 먼저 시야에 들어왔다. 어두운 색감의 용기에 담긴 구성과 버번소스를 전면에 내세운 디자인이 자연스럽게 손을 멈추게 했다.
가격은 5900원이며, 포장을 열면 구성은 단출하다. 즉석밥 하나와 버번소스로 양념 된 돈 목살 파우치, 수저 포크 세트가 전부다. 중량은 370g, 열량은 523kcal다.
파우치를 열었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고기 크기다. 잘게 부서진 형태가 아니라 큼직하게 썬 돼지목살이 여러 조각 들어 있다.
두 번 데워 완성되는 달콤한 덮밥 한 그릇
조리 과정은 먼저 즉석밥을 전자레인지에 데운 뒤, 그 위에 돈 목살 소스를 붓고 다시 한번 전자레인지에 돌려야 한다. 한 번에 끝나지는 않지만, 두 번째로 데우는 과정 덕분에 소스가 밥에 고르게 스며든다.
맛의 중심은 달콤함이다. 이름에 들어간 버번위스키 풍미를 떠올리게 되지만, 실제로는 양파에서 오는 단맛이 먼저 느껴진다. 소스는 묽지 않고 밥과 빠르게 섞인다. 숟가락으로 비비는 순간 밥알 사이로 소스가 고르게 퍼진다.
고기는 목살의 씹는 느낌이 살아 있다. 자극이 강하지 않아 저녁 시간대에도 부담 없이 먹기 좋다. 달콤한 소스와 고기 식감이 어우러지면서 밥이 빠르게 줄어든다.
이외에도 GS25는 폭립&갈비함박 도시락을 시작으로 피스타치오 컵케이크, K-맥앤치즈, 버번소스 돈목살덮밥 등 협업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저녁 편의점 이용이 늘어나는 흐름 속에서 셰프 협업 간편식은 퇴근길 한 끼 선택지로 점차 자리를 넓혀가고 있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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