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문산도서관은 지적·자폐성 장애 아들을 위한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문산도서관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디지털새싹 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가 만드는 도서관 속 작은 기상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2~18세 지적·자폐성 장애 아동 8명을 대상으로 21일부터 29일까지 총 4차시 진행된다. 교육은 문산도서관 1층 ‘탐사2’ 공간에서 디지털새싹 사업 지원을 받은 전문 강사가 맡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단계별 체험을 중심으로 아동들의 이해를 돕고, 정보기술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아동들은 한글 코드를 작성하고 소형 제어판(아두이노)을 활용해 날씨 자료를 직접 모으고 살펴보면서 인공지능의 기초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아동들은 파주시 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문산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아동의 정보기술 활용 기초 능력을 키우고, 또래와의 소통과 협력의 경험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도서관이 누구나 배움에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 학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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