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브브걸 출신 남유정이 최근 자신의 SNS에 "7kg 감량 성공"이라는 고백과 함께 '두서없는' 근황 사진을 올려 화제다. 과거 풀빌라 발코니에서 플로럴 로브 휘날리며 '청순 글래머'의 정석을 보여줬던 그녀가, 이번에는 뼈만 남은 듯한 슬림한 라인으로 '시크한 도시 여자'의 정석을 새로 쓰고 있다.
"스트라이프는 죄가 없다" 다이어트가 완성한 여리여리 핏
가로 줄무늬는 몸을 부해 보이게 한다는 패션계의 불문율도 남유정 앞에서는 무용지물이다. 루즈한 스트라이프 니트에 헐렁한 블랙 팬츠를 매치한 그녀는 자칫 '집 앞 패션'이 될 뻔한 착장을 슬림한 실루엣 하나로 '힙한 꾸안꾸 룩'으로 승격시켰다. 7kg의 무게와 함께 둔탁함은 버리고,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직각 어깨와 날렵한 턱선을 얻은 모양새다.
강렬한 레드 재킷보다 더 강렬한 '한 줌 허리'
거울 앞에 선 남유정은 크롭한 기장의 레드 재킷과 볼륨감 넘치는 벌룬 스커트로 인형 같은 비율을 뽐낸다. 특히 허리 라인을 강조한 이번 스타일링은 다이어트 성공의 결과물을 여실히 보여준다. 지난여름 휴양지를 사로잡았던 로맨틱한 로브 패션이 부드러운 매력이었다면, 이번 룩은 당당하고 펑키한 매력으로 '리즈 경신'이 현재 진행형임을 증명한다.
도쿄 밤거리를 런웨이로 만든 '시티보이' 모먼트
화려한 도쿄의 야경 속에서 남유정은 롱 코트와 볼캡을 믹스매치해 세련된 시티 룩을 선보였다. 목 부분의 퍼(Fur) 장식이 돋보이는 이너와 데님 팬츠의 조합은 따뜻함과 스타일을 모두 잡은 선택이다. 캡 모자 아래로 드러난 작은 얼굴과 오뚝한 콧날은 '다이어트가 최고의 성형'이라는 말을 실감케 하며, 야경보다 더 빛나는 비주얼을 완성했다.
"60번 선수 입장!" 팀워크 속에서도 감춰지지 않는 슬림 아우라
동료들과 함께 숫자가 새겨진 유니폼 스타일의 상의를 맞춰 입은 모습에서는 건강하고 장난기 가득한 에너지가 느껴진다. 와이드한 데님 팬츠로 편안함을 강조했음에도 불구하고, 감출 수 없는 남유정 특유의 슬림한 목선과 어깨 라인이 돋보인다. 연말연초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유지 중인 그녀의 완벽한 자기관리가 팬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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