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샷 “박재범 대표님처럼 영원한 아티스트 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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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샷 “박재범 대표님처럼 영원한 아티스트 되고파”

스포츠동아 2026-01-13 15:19: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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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샷 “박재범 대표님처럼 영원한 아티스트 되고파”

그룹 롱샷(LNGSHOT)이 박재범의 조언을 되새겼다.

률은 13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데뷔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연습생 생활을 3년 정도 하고 데뷔하게 됐다. 선공개로 선활동을 조금 했는데 처음이고 갑작스럽게 바빠지다 보니까 피곤하기도 했다. 대표님이 ‘이제 시작이니까 항상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초심을 잃지 마라’고 하시더라. ‘항상 모든 것에 감사하라’는 말씀을 해주셔서 걱정 없이 잘 데뷔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우진은 “연습생 시절부터 회사에서 ‘진정성’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진정성이 대체 뭔지 헷갈려서 많이 여쭤봤고 지금도 알아가는 중”이라며 “남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누가 뭐라고 한다고 해도 내가 좋아하는 것을 흔들리지 않고 계속 도전해서 설득시키는 게 진정성이라고 배웠다. 계속 밀어붙여서 언젠가는 골을 넣는 그룹이 될 것”이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루이가 박재범의 조언으로 “항상 겸손해야 한다고 하셨다”고 언급하자 박재범은 “팥빙수 많이 먹지 말라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롱샷이 넣고 싶은 ‘골’은 어떤 목표일까. 오율은 “이제 시작해서 정확한 목표를 설명하는 건 어려운 것 같다. 흘러가는 대로 우리끼리 열심히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목표가 생길 거라고 생각한다. 꾸준히 슛을 넣다보면 들어갈 거라고 생각한다. 그때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루이는 “하고 싶은 음악을 계속 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우진은 “대표님만 보고 모어비전에 들어왔기 때문에 대표님처럼 영원한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우리의 가치관을 지키면서 오래 잘 활동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률은 “롱샷이 이 업계와 우리 회사를 대표하는 하나의 브랜드가 됐으면 좋겠다. 올해 목표는 신인상”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오율은 “대표님 덕분에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데뷔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다. ‘박재범의 아이돌’의 수식어를 넘어서 롱샷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을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롱샷(LNGSHOT)은 MORE VISION(모어비전)의 대표 프로듀서인 박재범이 최초로 선보이는 보이그룹으로 오율(OHYUL), 률(RYUL), 우진(WOOJIN), 루이(LOUIS) 네 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팀명에는 이름 그대로 ‘희박한 확률이지만 판을 뒤집기 위한 결정적인 한 방’의 의미를 담았다.

롱샷의 데뷔 앨범 ‘SHOT CALLERS(샷 콜러스)’에는 선공개곡 ‘Saucin’(쏘씬)‘을 비롯해 ’Backseat(백싯)‘, ’Moonwalkin‘(문워킨)’, ‘FaceTime(페이스타임)’, ‘Never Let Go(네버 렛 고)’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13일 오후 6시 발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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