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 보행 시간 '맞춤 안내' 기능 도입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 보행 시간 '맞춤 안내' 기능 도입

연합뉴스 2026-01-13 14:53:16 신고

3줄요약

의견 반영, 버튼 위치 조정·알림음 스피커 추가…표준안 마련

[한국도로교통공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경찰청과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맞춤 안내' 기능을 포함한 표준규격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개정안은 음향신호기 기능개선 시범운영 결과와 시각장애인의 의견을 반영했다.

주요 내용은 ▲ 보행 대기와 횡단 가능 시간(보행 잔여 시간) 숫자 음성 안내 기능 ▲ 반경 5미터 내외에서만 버튼 위치를 알리는 기능 ▲ 야간 음량을 낮춰 소음을 줄이는 내용 ▲ 왕복 6차로 이상 도로에서 건너편에서도 안내음을 인지할 수 있도록 마주 보는 스피커(대향 스피커) 추가 설치를 권고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시범운영은 2024년 정부서울청사별관 사거리와 경복궁역 일대 왕복 9차로 구간 등에서 개선형 음향신호기를 설치해 진행했다.

공단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협력해 시각장애인이 직접 현장 평가에 참여하도록 했으며, 개선된 장치를 체험한 의견과 함께 약 400명의 의견을 수렴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개정안이 경찰청 교통안전심의위원회에서 채택돼 전국 확대와 후속 사업 추진의 기반이 마련됐다"며 "경찰청과 지방자치단체, 시각장애인 단체와 협력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