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식 서울교육감 "올해 모든 정책·선택 기준은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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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서울교육감 "올해 모든 정책·선택 기준은 '학생'"

연합뉴스 2026-01-13 14:44: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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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맞아 인사회…"모두가 신뢰하며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이룰 것"

신년사 하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신년사 하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서울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은 "2026년 서울교육은 학생, 교사, 학부모, 학교, 지역 그리고 정부와 의회가 밝게 빛나는 별자리를 이루어 서울교육의 미래를 이끄는 이정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13일 밝혔다.

정 교육감은 이날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서울시교육청 신년 인사회에서 "모두가 서로 신뢰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이루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학생을 어둠 속에서 길잡이 역할을 하는 '북극성'에 빗대며 "서울교육의 모든 정책과 선택의 기준은 학생의 성장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이 방향만은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기초학력 보장 학습 안전망을 강화하고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의 심층 진단 및 맞춤 지원 체계를 고도화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교원 정책으로는 "선생님이 자발적으로 연구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현장 중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교원역량성장통합지원을 추진하겠다"며 "교사들이 교육에 전념해 학생들에게 보다 깊이 있는 배움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정 교육감은 또 최근 서울시교육청이 발표한 '초중고 인공지능(AI) 교육 종합계획'의 내실 있는 추진과 서울학생콜센터·응급구조단·심리치유센터 등 마음 건강 지원 정책 구축, 학생·교사·학부모·시민의 공론장인 '서울교육+플러스 거버넌스' 확대를 약속했다.

그는 "서울교육은 교육청과 학교, 지역사회를 잇는 협력체계도 한층 더 촘촘히 구축하겠다"며 "서울교육협력특화지구를 통해 지역의 교육력을 결집하고, 학생들이 학교 안과 밖의 자원을 넘나들며 배우고 성장하는 역동적인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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