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부패인식도 조사…국민 과반 "한국사회 부패하고 불공정"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권익위, 부패인식도 조사…국민 과반 "한국사회 부패하고 불공정"

아주경제 2026-01-13 14:26:47 신고

3줄요약
국민권익위원회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국민권익위원회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국민 10명 중 4명은 공직 사회가 부패하다고 보며 국민 과반은 한국 사회가 부패하고 불공정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부패인식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 39.1%는 '공직사회가 부패하다'고 답했다. 이는 전년 조사보다 3.6%포인트(p) 오른 수치다.

전문가 그룹에서는 30.8%, 기업인 22.6%, 외국인 8.8%, 공무원 1.1%가 각각 '공직사회가 부패하다'고 답했다. 전년 대비 각각 2.0∼9.3%p 감소했다.

11개 행정 분야별로는 국민·기업인·공무원은 '검찰·교정 등 법무' 분야가, 전문가는 '건설·주택·토지' 분야를 가장 부패하다고 각각 평가했다.

국민 57.6%는 '한국 사회 전반이 부패하다'고 평가했다. 이 역시 전년보다 0.5%p 올랐다.

전문가 44.4%, 기업인 32.7%, 외국인 8.8%, 공무원 5.3%가 각각 한국 사회 전반이 부패하다고 평가했다. 한국 사회 전반이 부패하다는 이들 집단의 응답은 전년보다는 낮아진 수치다.

국민·전문가·공무원은 '정당·입법' 분야, 기업인은 '언론' 분야, 외국인은 '종교단체' 분야를 가장 부패하다고 인식했다.

우리 사회가 '불공정하다'고 인식하는 비율은 국민(50.3%), 전문가(46.5%), 기업인(24.3%), 공무원(12.7%), 외국인(10.0%)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과 비교하면 모든 조사 대상에서 '불공정하다'는 인식이 개선됐으며, 정부의 반부패 정책 추진 성과에 대해서는 모든 조사 대상에서 '효과가 있다'는 응답이 전년보다 늘었다.

또 향후 한국 사회의 부패 수준 전망에 대해서도 '현재보다 부패가 줄어들 것'이라는 응답이 모든 조사 대상에서 10%p 이상 증가했다.

이번 조사는 조사는 성인 국민 1400명, 기업인 700명, 전문가 630명, 외국인 400명, 공무원 14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6월과 10월 두차례에 걸쳐 유·무선 전화, 팩스·이메일, 면접 등으로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에 표본 오차는 ±2.62∼±4.90%p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