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김여정 담화, 정부 대응에 따라 소통 재개 여지 보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통일부 "김여정 담화, 정부 대응에 따라 소통 재개 여지 보여"

아주경제 2026-01-13 14:05:42 신고

3줄요약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 사진연합뉴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 [사진=연합뉴스]

통일부는 최근 한국 무인기가 영공을 침투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발표한 담화가 남북 간 소통과 긴장 완화의 여지를 뒀다고 평가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관련 질문에 "김 부부장의 담화 후 북한이 (추가) 입장을 내지 않았다는 것은 우리 정부의 조치를 지켜본다는 입장으로 본다"며 "정부의 대응에 따라 남북 간 긴장 완화와 소통재개의 여지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특히 "통일부는 1%의 가능성만 있어도 남북관계 재개 노력을 해나간다는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판단은 2024년 10월 한국발 무인기 침투 주장 당시 김 부부장의 담화와 비교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김 부부장은 "서울시와 대한민국 전역을 과녁으로"라거나 "끔찍한 참변은 반드시 일어날 것"이라 표현을 사용하며 군사적 대응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다. 반면 이번 담화에서는 "민간단체들이 날리는 수많은 비행물체들의 출현을 목격하게 될 것"이라는 수준의 언급에 그쳐 과거보다 톤이 낮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울러 김 부부장의 담화가 한국 국방부의 발표에 "유의한다"며 "무인기 실체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반드시 있어야 할 것"이라며 설명을 요구한 점도 소통의 여지가 있다고 해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당국자는 정부 내 9·19 군사합의 복원 논의에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9·19 합의를 선제적, 단계적으로 복원하겠다고 밝혔고 그러한 차원에서 관계부처와 협의를 해왔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