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새해를 맞아 장학사업을 전면 개편하고, 보다 많은 학생이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장학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장학제도 구조를 단순화하고 지원 대상을 넓히는 한편, 인재 선발 기준을 다양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전형이 세분화돼 신청 과정이 복잡하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재단은 유사 전형을 통합하고 장학사업 체계를 전반적으로 재정비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중·고·대학생 중심의 장학 지원을 초등학생까지 확대한다. 이는 조기 진로 탐색과 재능 발굴의 중요성이 커지는 교육 환경을 반영한 조치로, 잠재력을 지닌 학생을 이른 시기부터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아울러 기능경기대회 입상자를 대상으로 한 ‘기능 인재 전형’도 새롭게 도입됐다. 재단은 기술 숙련과 노력을 통해 성과를 낸 기능 인재를 장학 지원 대상으로 포함함으로써, 성적 위주의 선발에서 벗어나 인재 기준을 넓혔다.
재단 관계자는 “장학금은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인재를 키워가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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