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시민 모두가 행복한 양주시…주도적으로 길 개척하는 선봉장 자처” [신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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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시민 모두가 행복한 양주시…주도적으로 길 개척하는 선봉장 자처” [신년인터뷰]

경기일보 2026-01-13 13:05: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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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양주시 제공
강수현 양주시장. 양주시 제공

 

강수현 시장은 지난해는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비전 아래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는 성장의 해였다고 평가했다. 민선 8기 마지막 해를 맞은 강 시장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그동안 일궈온 성과를 더욱 견고하게 다지고 진행 중인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Q. 취임 이후 지금까지의 시정을 평가한다면.

A. 민선 8기 임기를 시작하면서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라는 비전 아래 오로지 양주 발전을 생각하며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시 양주를 만들기 위해 현장을 누비며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해 왔다. 시장으로서의 시간이 어느덧 4년이 돼 간다는 사실을 돌아보면 세월이 참 빠르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여러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큰 성과를 꼽자면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경기북부 교통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 생각한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양주 구간 개통과 교외선 운행 재개로 시민의 이동이 한층 편리해졌고 GTX-C 노선 착공과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구간 연장,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 추진 등 양주가 수도권 북부에서 서울과 광역권으로의 접근성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 이러한 교통망 확충은 단순한 이동 편의 개선을 넘어 인구 증가와 정주여건 개선, 산업단지 조성 등 자족도시 기반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아울러 교통, 산업, 의료, 교육 전반에서 도시의 자족성과 성장 잠재력을 키우는 데 주력해 온 점도 성과로 꼽을 수 있다.

 

눈에 보이는 단기 성과에 집중하기보다 양주가 앞으로 더 크게 성장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성장 기반을 차근차근 다져왔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아직 완성해야 할 과제도 남아 있지만 민선 8기는 양주시가 수도권 북부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방향과 기반을 분명히 세운 시기였다고 평가하고 싶다.

 

Q. 임기 마지막 해를 맞아 어떤 부분에 집중할 생각인지.

A. 2035년 인구 50만 시대를 목표로 도시의 경쟁력을 키우는 동시에 시민이 일상에서 삶의 질이 높아졌다고 느낄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GTX-C 노선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 ▲광역버스 확충 ▲전철 7호선 공사 등 광역교통망 확충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또 경기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첨단·강소기업을 유치해 빠르게 변화하는 인구 구조와 다양한 행정 수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자 한다. 아울러 교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지역 교육 경쟁력을 높여 ‘교육을 위해 모이는 도시’ 양주를 만들어 가겠다.

 

2026년 이후의 양주시는 더 따듯한 도시, 더 안전한 도시, 더 성장하는 도시, 더 품격 있는 도시를 향해 역동적이고 단단하게 걸음을 내디딜 것이다. 그 변화에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하는 응변창신(應變創新)의 자세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살고 싶은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흔들림 없는 시정을 펼쳐갈 계획이다.

 

Q. 앞으로의 각오를 듣고 싶다.

A. 지금 양주시는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고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서의 미래 청사진을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겨야 하는 매우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 세수 감소와 여러 요인이 맞물려 복합적인 경제 위기가 지속되는 힘든 상황이지만 시민의 삶이 불편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막바지인 사업들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앞으로도 양주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서의 본래 위상을 되찾기 위해 흔들림 없이 앞만 보고 나아가겠다. 시민의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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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양주시 제공

 


■ 새해 역점사업

▲양주테크노밸리·은남일반산업단지에 미래산업을 이끌 첨단기업 유치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인구 50만 대비 도시 성장동력 확보

▲교육 인프라 확충으로 교육을 위해 모이는 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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