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집 덮고 데이터 본다…서울형 수학·과학·융합교육 ‘K-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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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집 덮고 데이터 본다…서울형 수학·과학·융합교육 ‘K-STEM’

이데일리 2026-01-13 12:0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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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서울 학생의 수학·과학 미래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서울형 수학·과학·융합교육 통합 브랜드 ‘K-STEM 실현 계획’을 13일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 (사진=서울시교육청)


이 계획은 기존의 수학교육·과학교육·융합교육 정책을 하나의 실행 체계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문제 풀이 중심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이 질문을 만들고 데이터를 분석해 결론에 이르는 ‘데이터 기반 탐구중심 협력학습’과 ‘질문이 있는 STEM 교실’을 확산해 수학과 과학을 실제 문제 해결의 도구로 경험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수업 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해 ‘K-STEM Bank’(교구 공유 은행)를 본격 운영한다. 각 교육지원청을 거점으로 수학 교구, 과학 디지털 센서, AI·SW 및 첨단 실험 기자재를 학교에 대여해 학교 간·지역 간 여건 차이 없이 동일한 탐구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학습역량 결손 해소 프로그램과 수준별 탐구 모듈을 제공하고 ‘Math Net 수학 성장 교실’을 통해 진단–분석–맞춤 지도로 이어지는 체계적 지원을 운영한다. 아울러 AI 학습 플랫폼과 공학 도구를 활용해 학생별 데이터 기반 맞춤형 피드백과 자기주도적 탐구 학습을 강화한다.

아울러 수학탐구학교, 서울형 과학리딩학교 등 학교급별 K-STEM 거점학교 운영으로 현장 실행력을 높이고 AI 분야 영재교육원을 신설해 소외계층 영재 발굴부터 고도 영재 육성까지 연계 지원한다. 내년부터는 서울사대부고와 건국사대부고가 제3기 서울형 과학중점학교로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K-STEM 실현 계획을 통해 수업–교구–공간–인재 육성을 하나의 체계로 연결하는 서울형 STEM 교육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학교 간 교육 여건 격차도 완화해 학생 참여 중심의 탐구 수업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K-STEM 실현 계획으로 AI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데이터를 통해 사고하며 협력으로 해답을 찾아가는 힘을 기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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