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고 불타고…지난해 폐기된 화폐 쌓으면 에베레스트산 17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썩고 불타고…지난해 폐기된 화폐 쌓으면 에베레스트산 17배

연합뉴스 2026-01-13 12:00:01 신고

3줄요약

금리 하락에 화폐 수요 늘어 환수 감소…폐기 화폐도 23%↓

썩고 불타고…지난해 폐기된 화폐 쌓으면 에베레스트산 17배 썩고 불타고…지난해 폐기된 화폐 쌓으면 에베레스트산 17배

[한국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지난해 3억6천만장이 넘는 화폐(지폐+주화·장 단위로 통일)가 훼손 또는 오염돼 공식적으로 폐기 처리됐다.

한국은행이 13일 공개한 '손상화폐 폐기·교환 실적'에 따르면 작년 폐기된 손상화폐는 모두 3억6천401만장, 액면가로는 2조8천404억원어치로 집계됐다.

가로로 이으면 총길이가 4만4천43㎞로 지구 한 바퀴(약 4만㎞)를 돌고도 남고, 쌓으면 에베레스트산(8천848m)의 17배에 이르는 높이(14만7천17m)다.

작년 폐기 화폐 규모는 2024년(4억7천489만장)과 비교해 1년 새 23.3%(1억1천88만장) 줄었다.

시중금리 하락에 따른 화폐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지폐 환수가 감소했기 때문이라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

화폐 종류별로는 지폐(은행권) 2억9천518만장(액면가 2조8천286억원)과 주화(동전) 6천882만장(118억원)이 폐기됐다.

지난해 손상 지폐 가운데 교환이 이뤄진 대표적 사례를 보면, 충북에 사는 김 모 씨는 습기로 손상된 지폐 1천892만5천원을 정상 지폐로 바꿨고, 광주의 이 모 씨는 불에 탄 지폐 727만5천원을 교환했다.

shk999@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