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람 앱 하나로 2000만불 수출…딜라이트룸, 영업이익률 40%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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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 앱 하나로 2000만불 수출…딜라이트룸, 영업이익률 40%의 비결

스타트업엔 2026-01-13 11:4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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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 앱 하나로 2000만불 수출…딜라이트룸, 영업이익률 40%의 비결
알람 앱 하나로 2000만불 수출…딜라이트룸, 영업이익률 40%의 비결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성장 중인 슬립테크 스타트업 딜라이트룸이 2025년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며 압도적인 재무 건전성을 증명했다.

13일 딜라이트룸(대표 신재명)이 발표한 2025년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460억 원, 영업이익은 200억 원을 기록했다. 2023년 230억 원, 2024년 337억 원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또다시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주목할 지점은 40%를 상회하는 영업이익률이다. 초기 스타트업들이 외형 확장에 치중해 적자를 감수하는 것과 달리, 딜라이트룸은 수익성까지 챙기며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조직 운영의 효율성도 업계 최고 수준이다. 직원 1인당 매출은 약 9억 원에 달한다. 이는 인재 중심 경영과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의사결정 체계가 실질적인 성과로 직결된 결과로 풀이된다.

실적 견인의 일등 공신은 전 세계 1억 명 이상이 다운로드한 알람 앱 '알라미(Alarmy)'다. AI 기술을 접목한 기상 미션과 수면 분석 등 사용자 맞춤형 기능을 강화하면서 광고와 구독 수익이 전년 대비 40% 이상 뛰었다. 특히 월간 활성 사용자(MAU) 700만 명을 돌파하며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했다.

기존 B2C 모델에 안주하지 않고 개척한 신사업 '다로(DARO)'의 성적표도 눈부시다. 광고 수익화 최적화 플랫폼인 다로는 출시 이후 단기간에 연 매출 100억 원을 넘어서며 딜라이트룸의 핵심 캐시카우로 부상했다. 자체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기업 간 거래(B2B) 영역으로 확장해 수익 다각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딜라이트룸은 매출 대부분을 해외에서 벌어들이는 전형적인 수출형 기업이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2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국내 시장의 한계를 넘어 북미, 유럽 등 글로벌 무대에서 얻은 유료 구독 모델의 성과가 숫자로 증명된 셈이다.

신재명 딜라이트룸 대표는 "알라미의 견고한 성장과 더불어 B2B 사업인 다로가 의미 있는 수익 구조를 형성한 해였다"며 "우리가 가진 기술력과 전문성이 높은 영역에 집중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업계에서는 딜라이트룸의 이번 실적이 '성장성'과 '수익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이례적인 사례라고 입을 모은다. 다만, 특정 앱 서비스에 대한 높은 매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다로와 같은 신규 파이프라인의 비중을 얼마나 더 키워나갈 수 있을지가 향후 지속 가능한 성장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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