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올해 신입생이 없는 충북 도내 초등학교가 19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26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예정자에 대한 예비소집'을 마친 결과 ▲ 청주 용담초 현양원분교, 수성초 구성분교, 미원초 금관분교 ▲ 충주 산척초, 수회초, 용원초 동락분교, 달천초 매현분교 ▲ 제천 한송초는 취학예정자가 1명도 없었다.
또 보은 관기초, 탄부초, 회인초, 회남초, 판동초 송죽분교, 영동 양강초, 용화초, 초강초, 단양 가곡초 대곡분교, 어상천초, 영춘초 별방분교도 사정이 같았다.
반면 신입생이 200명 이상인 학교는 청주 복대초, 솔밭초, 용아초, 내곡초, 솔강초에 진천 상신초를 포함해 6곳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2월 말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된 도내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참여한 취학예정자는 총 9천359명으로 집계됐다.
전년(1만492명)과 비교하면 1천133명(10.8%) 감소한 수치다.
취학 대상자 가운데 예비소집에 참여하지 않은 아동은 415명이다.
이들의 불참 사유는 면제 192명, 유예 115명, 해외거주 81명, 연기 14명, 소재 불명 6명, 대안교육시설 4명, 거주지 이전 3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소재 불명 아동 6명(진천 3명, 청주 2명, 옥천 1명)은 경찰 등을 통해 소재를 파악한 결과 모두 해외 출국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교육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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