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가 지난 12일 미국의 글로벌 청정에너지 기술 기업 블룸에너지(Bloom Energy)와 '지속가능한 산업 인프라 조성 및 스마트 전력 솔루션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암참이 추진하는 '바이 아메리카(Buy America) 캠페인'의 6번째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암참과 블룸에너지는 국내 차세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고품질·지속가능 전력 솔루션을 도입하기로 했다.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기반의 분산형 전력 시스템을 국내에 폭넓게 보급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블룸에너지는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본사를 둔 글로벌 청정에너지 기술기업으로, 독자적인 SOFC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효율·저탄소 분산형 전력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블룸에너지의 청정에너지 솔루션은 한국의 지속가능한 성장뿐 아니라 세계 3대 AI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핵심인 에너지 안보 확보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준 블룸에너지코리아 대표는 "차세대 산업 인프라에 필요한 고품질·안정적 전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자 한미 양국 간 에너지 협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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