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빈이 우수선수 표창 시상식에서 5년 연속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8일 광명스피돔에서 ‘2025 경륜선수 종합 표창식’을 개최했다. 경륜선수 종합 표창식은 지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5개 부문 총 8명의 선수가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상은 지난해 그랑프리 경륜 우승에 빛나는 임채빈이 수상했다. 임채빈은 종합득점과 승률은 물론이고 상금, 다승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5년 연속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임채빈은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있다. 올해도 대상 경륜, 그랑프리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항상 변함없이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께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29기 수석 졸업생 박건수는 신인상과 특선급 페어플레이어상을 받으며 2관왕에 올랐다. “일생에 기회가 단 한 번뿐인 신인상을 받게 돼 더 기쁘다”는 박건수는 “지난해 그랑프리 경륜에서 준결승까지 진출했었는데, 올해는 그랑프리 경륜 결승에 올라가는 것이 목표”라고 다부진 각오를 덧붙였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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