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주형광 퓨처스 재활코치를 포함해 신규 코치 4명을 영입했다. 사진제공|롯데 자이언츠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KT 위즈가 2026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무리했다.
KT는 13일 2026시즌 1군·퓨처스(2군)·육성군 코칭스태프를 발표했다. 1군에는 변화가 크지 않다. 지난해 퓨처스 작전·주루코치를 지낸 김호 코치가 1군 QC(Quality Control)코치로 이동했다. 김 코치는 2024년 KT의 1군 수비코치를 지낸 바 있다. KT는 “김 코치는 1군과 퓨처스팀간 선순환 운영에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규 코치는 4명 영입됐다. 주형광, 이영수, 백승룡, 최용제 코치다. 지난해 롯데 자이언츠의 1군 투수코치로 일한 주형광 코치가 퓨처스 재활코치를 맡는다. 1994년부터 14년간 롯데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한 그는 프로 지도자로도 롯데 한 팀에서만 일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롯데를 떠난 그는 KT에서 새롭게 지도자 커리어를 쌓는다.
KT는 육성군에도 변화를 줬다. 이영수 코치는 육성군 타격코치를 맡는다. 그는 2023년부터 3년간 두산 베어스의 타격코치를 지냈다. 백승룡 코치는 육성군 수비코치로 합류한다. 그는 2018년부터 4년간 한화 이글스의 수비코치로 활동했다. KT는 “이번 신규 영입을 통해 포지션별 전력 강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육성군에는 배터리코치가 새로 생겼다. KT는 지난해 덕수고 코치로 일한 최용제 코치를 배터리코치로 영입했다. 2014년 두산의 신고선수(육성선수)로 입단한 최 코치는 9년간 선수로 뛰다 2022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그는 2024년 강릉고 배터리코치로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했다. KT는 “육성군의 파트별 훈련 효율성 강화를 위해 배터리코치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KT가 2026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무리했다. 사진제공|KT 위즈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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