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충북청주가 노리치 시티 출신 핀치 웰치에 이어 조지아 공격수 이라클리를 영입하면서 확실한 보강에 나섰다.
충북청주FC(이하 충북청주)가 조지아에서 공격수 이라클리(Irakli Bugridze)를 영입하며 26시즌 공격진 퍼즐을 맞췄다.
이라클리는 조지아 축구계에서 ‘승리의 아이콘’으로 불린다. 그는 2025시즌 FC 디라 고리(조지아 1부 리그) 소속으로 조지아 컵과 슈퍼컵 ‘더블(2관왕)’을 달성했으며, 앞서 2024년에는 FC 디나모 트빌리시(조지아 1부 리그)에서 리그 우승컵을, 2022년에는 FC 토르페도 쿠타이시(조지아 1부 리그)에서 다시 한번 컵대회 우승을 경험했다.
또한 FC 베이르스홋(벨기에 2부 리그) 소속으로 리그 우승 및 1부 승격을 경험하는 등 가는 곳마다 팀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이라클리의 가장 큰 강점은 풍부한 경험에서 나오는 ‘클러치 능력’과 압도적인 기술로 좌우 측면을 가리지 않는 날카로운 킥력과 폭발적인 드리블 능력을 바탕으로 골문을 위협한다.
이라클리의 합류는 단순한 기술이 좋은 선수 영입을 넘어, 팀을 승리로 이끄는 ‘위닝 멘탈리티’ 측면에서 동료 선수들과의 좋은 호흡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UEFA 컨퍼런스리그 등 유럽 대항전을 포함한 다양한 무대에서 쌓은 실전 감각이 팀의 공격 퀄리티를 한 단계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웰치와 호흡이 기대가 된다. 웰치는 2024년 3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미들즈브러와의 경기에서 만 19세의 나이로 1군 데뷔전을 치르며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좁은 공간에서의 세밀한 볼 컨트롤과 창의적인 패스 전개 능력이 탁월하며, 중앙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 측면 윙어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웰치는 최근까지 노리치 시티 U21 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경기 감각을 유지해 왔다. 2025-26 시즌 상반기 동안 프리미어리그 2(U21 리그)에서 뛰어난 지표를 기록하며 기량을 입증해 온 그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한국 그 중 충북청주를 선택했다.
한편, 충북청주는 8일 태국 방콕으로 1차 동계 전지훈련에 돌입했으며, 루이 퀸타 감독을 중심으로 다가오는 개막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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