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내년까지 223억원을 들여 도봉동 일대를 포함한 총 14.8㎞에 이르는 노후 하수관로를 정비한다고 13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하수관로 조사 영상과 정밀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구간을 우선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도봉동 일대의 경우 올해 1.8㎞를 정비한다. 이후 내년까지 2.4㎞를 단계적으로 손본다.
3월부터는 방학1, 2동 일대를 포함한 도봉구 전 지역에 대한 정비에 들어간다. 10.6㎞ 구간에 걸쳐 파손이나 기능 저하가 확인된 하수관로를 교체하거나 보수한다.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정비로 노후 하수관로로 인한 지반침하 위험을 막고 도로 파손과 침수 등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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