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포인트] 사실상 울산 외부 영입은 페드링요뿐...'내실 다지기' 집중한 김현석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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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포인트] 사실상 울산 외부 영입은 페드링요뿐...'내실 다지기' 집중한 김현석 감독

인터풋볼 2026-01-13 09:48: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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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산 HD
사진=울산 HD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울산 HD가 이 정도로 외부 영입이 적었을 때가 있었을까.

혼란의 2025시즌을 뒤로 하고 울산은 김현석 감독을 선임한 뒤 지난 6월 아랍에미리트(UAE) 전지훈련을 떠났다. 전지훈련 이후에도 영입 소식을 기대했던 울산 팬들은 지나치게 조용해 전전긍긍했다. 최근 울산과 다른 행보였다.

분명 출혈도 있었다. 이청용, 정우영, 김민혁 등 베테랑들이 떠났고 루빅손, 엄원상이 나가 윙어 자리가 비었다. 박민서, 윤재석 군 입대로 또 이탈이 있었다. 현재까지 외부 영입은 사실상 페드링요뿐이다. 단국대학교에서 2025년 대학 대회 5관왕을 이끈 조민서가 합류했고 울산 현대고등학교에서 골키퍼 최주호와도 준프로 계약을 하긴 했다. 둘 다 미래가 밝은 유망주인데 1군 외부 영입으로 보긴 어렵다.

사진=울산 HD
사진=울산 HD

서울 이랜드에서 활약을 하고 작년 후반기엔 제주 SK에서 임대 생활을 했던 페드링요를 데려온 이후로도 조용하다. 여전히 윙어가 부족하다는 평가다. 물론 임대 복귀 선수가 많다. 심상민, 장시영, 최강민이 임대 복귀를 해 풀백에 힘을 더할 수 있고 수원 삼성으로 떠났던 이규성도 돌아와 중원에서 중심을 잡을 예정이다. 잊혔던 스트라이커 야고는 저장FC에서 돌아왔다. 

울산이 영입 시도를 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경쟁에서 밀리거나 실패했다. 김현석 감독은 일단 내실 다지기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 이후로 바닥까지 떨어진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기존 자원들을 활용할 방법을 찾는데 더 몰두할 예정이다.

김현석 감독은 전지훈련 출국인터뷰에서 "기존 선수들도 타 팀에 비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기존 선수들이 출중한 기량을 가지고 있다. 전지훈련에서 특징을 잘 조련하고 온다면 시작부터 좋은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하면서 "선수들이 일련의 어려움을 겪은 부분에 대해선 잘 이겨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나도 그 부분에 대해 시간을 많이 쓰고 공을 들여야 할 것 같다. 심리적인 안정이 좋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최고의 기폭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주장 김영권도 "이적시장이 열려 있는 만큼 더 좋은 선수가 올 수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건 더 들어올 선수보다 지금 있는 선수들이다. 이 선수단으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어떻게 잘 만들어 가느냐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영입이 사실상 없는 수준이라 우려가 있는 게 사실이지만, 김현석 감독과 김영권이 한 말은 틀린 게 없다. 내실 다지기에 집중한 김현석호가 UAE 전지훈련에서 어떻게 팀을 만들고 돌아올지 지켜볼 일이다. 울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일정으로 다른 팀들보다 시즌을 빨리 시작한다. 2월 11일 멜버른 시티와 조별리그 7차전이 잡혀 있기에 빠르게 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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