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브라질 국가대표 골키퍼 벤투가 제노아로 간다.
'HERE WE GO'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제노아는 알 나스르에서 벤투를 데려온다. 벤투를 영입하기 위해 900만 유로(약 154억 원)를 투입한다. 구두 계약을 완료했고 이제 계약서에 서명을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벤투는 1999년생 골키퍼다. 브라질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에서 성장했다. 1군에 데뷔를 한 벤투는 주전 골키퍼로 활약을 하면서 브라질 리그 내 좋은 골키퍼로 주목을 받았다. 2024년 알 나스르로 향했다. 유럽에서 러브콜이 있었지만 개인 조건이 더 좋았던 알 나스르로 향했다. 4년 계약을 맺었고 이적료만 1,800만 유로(약 308억 원)였다.
알 나스르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디오 마네 등 스타 군단과 호흡을 했다. 브라질 국가대표에도 이름을 올렸다. 에데르송, 알리송 베커가 모두 부상을 당해 기회를 얻었다. 잉글랜드, 스페인과 친선전에서도 나왔고 지난해 대한민국에서 열린 홍명보호와 친선전에서도 선발 출전해 국내 팬들에게도 이름을 알렸다.
알 나스르에서 활약을 하던 벤투는 지속적으로 유럽 관심을 받았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 프리미어리그 클럽들과도 연결됐지만 제노아로 향한다. 벤투는 브라질, 이탈리아 이중 국적이기도 하다. 제노아는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A 15위에 있는 팀으로 강등권 언저리에 위치 중이다. 수비가 심각하게 흔들리는 상황에 골문을 강화해 잔류로 나아가려고 한다.
벤투는 제노아로 가면서 유럽 진출에 성공할 듯 보인다. 알 나스르는 새로운 골키퍼 영입을 물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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