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의 델시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유럽연합과 스위스, 영국 외교관들을 만나 회담하면서 결속을 강화하는 데 나섰다고 베네수엘라의 이반 힐 외무장관이 발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힐 장관은 이들과의 회담들에 대해 "솔직한 대화"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외교 대표들이 베네수엘라와의 상호 관계를 다시 재점검하는 데 동참했으며, 앞으로도 이 나라와의 생산적인 관계, 더 깊은 대화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힐 장관은 로드리게스 임시대통령의 메시지는 "국가간 상호 존중과 평등의 규범 안에서 우리는 얼마든지 새로운 일정을 마련하고 진척시킬 것"이라는 확고한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또한 베네수엘라 등 각국의 국민들의 삶과 복지를 위해서도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베네수엘라 측에서는 이번 유럽 외교관들과의 대화의 기회를 이용해서 1월 3일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부인이 미국 정부에 의해 강제로 납치, 구급된 사건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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