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찰과 소방당국은 12일 낮 12시 42분께 제천시 서부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연기가 많이 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출동한 제천소방서는 주택 내부에 쓰러진 2명을 발견했다. 이중 남편 A(72)씨는 현장에서 수습됐고 부인 B(72)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보일러실에 연기가 집중돼 있었던 점을 토대로 기름보일러에서 발생한 유독가스가 주택 내부로 유입돼 중독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장 조사 결과 외부 침입 흔적이나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부부의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