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 대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30초 분량의 쇼츠 영상은 12일 기준 약 200만 조회수를 넘어섰다. 영상의 핵심 내용은 “개혁신당에서는 누구나 99만원이면 출마할 수 있다”는 메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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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저는 지금부터 100일 동안 정치인 4000명을 모으겠다”고 선언한 뒤 “한국 정치는 망했다. MS오피스도 어디서 사는지 모르고, 인공지능(AI)툴도 잘 다루지 못하는 정치인들이 많다”고 비판했다.
이어 “소리만 지르면 잘 하는 줄 알고 전과가 훈장인 줄 안다”며 “이 영상을 보고 있는 당신이 분명 정치를 더 잘할 것”이라고 참여를 독려했다.
이 대표는 “이제 여러분이 도전할 차례”라며 “2026년 개혁신당과 함께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고 싶은 분들 댓글을 달아달라. 여러분의 자리가 여기 있다”고 했다.
통상 기초의원 출마에 3000만원, 광역의원은 5000만원 이상이 드는 기존 지방선거 구조와 달리 개혁신당은 당 심사비와 기탁금을 전액 면제하고 공천 절차를 100% 온라인으로 진행하겠다는 방침인 것이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멋지고 현명한 기획”, “초등학생도 가능하냐”, “진짜 참신하다”, “내가 나설 차례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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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대표는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지금까지 선거 출마는 보통 사람에게 너무 먼 일이었다”며 “돈 있고, 시간 있고, 줄 있는 사람만 정치판에 남아 있었다”고 기존 공천 제도를 비판해왔다.
실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경선 예비 후보에게 심사비 등으로 수백만 원씩 기탁금을 받았다. 이 같은 후보 등록비를 통해 양당은 지방선거가 끝나면 100억원이 넘는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대선에서 이 대표는 28억 3600만원으로 선거를 치렀다. 이는 당시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535억원)과 김문수 의원(450억원)이 지출한 비용의 약 20분의 1 수준이다. 자원봉사자를 제외한 선거 운동원을 단 한 명도 두지 않았고, 유세 차량은 단 4대만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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