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올겨울 잉글랜드 프로축구(EPL) 이적시장의 ‘대어’로 꼽힌 본머스 공격수 앙투안 세메뇨(가나)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로 이적하게 됐다.
영국 BBC는 지난 7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세메뇨가 맨시티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며, 맨시티는 세메뇨의 바이아웃(최소 이적료)으로 6500만 파운드(약 1271억 원)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안도니 이라올라 본머스 감독은 토트넘과의 리그 경기를 앞두고 “이번 경기가 세메뇨의 마지막 경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영국 런던 출신으로 가나 국가대표인 세메뇨는 올 시즌 본머스에서 9골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브리스톨 시티 유스 출신으로 프로 데뷔 후 여러 구단 임대를 거친 그는 2023년 본머스로 이적하며 EPL 무대에 입성했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에서 두 자릿수 득점(11골)을 기록하며 주가를 높였고, 올 시즌에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세메뇨는 왼발과 오른발 모두 능숙하게 사용하며, 185㎝의 신체 조건과 힘, 스피드를 갖춘 공격수다. 페널티 지역 밖에서도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이 가능해 상대 수비가 막기 쉽지 않은 선수로 평가된다.
첼시,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등 다수 구단이 관심을 보였지만, 최종 승자는 맨시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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