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건설 관련 업계는 여전히 국내외 시장을 크게 좌우하는 요소로 꼽힌다. 특히 1줄에 불과한 기사만으로도 엄청난 파장을 야기할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이에 본지에서는 'E(E&C)·M(materials)·R(recycle) 카드'를 통해 쏟아지는 관련 업계 소식들을 들려주고자 한다.
DL이앤씨(375500)는 동절기 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강풍, 결빙 등 동절기 위험 요인으로 인한 안전사고 근절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가 추진하는 예방 대책의 일환이다. 이는 정부의 중대재해 예방 기조에 맞춰 민관이 함께 안전 문화 정착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현장을 찾은 박상신 DL이앤씨 대표는 암반 굴착 작업 등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에게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DL이앤씨는 박 대표와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O) 등 주요 경영진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650회 이상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박 대표는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가장 중요한 출발점은 안전"이라며 "경영진을 중심으로 건설 현장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과 안전혁신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CC건설(021320)이 병오년을 맞아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본사 및 건축 사업, 인프라 사업 현장 임직원 220여명이 참가했다. 12일 부산 사하구와 서구를 시작으로 13일 동구 일대를 더해 4만여 장의 연탄을 120여 가구에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KCC건설은 지난 2014년 1월부터 매년 연탄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까지 총 13회에 걸쳐 누적 기부량 47만 장을 달성했다. 이는 지역 저소득층 가구의 겨울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CC건설 관계자는 "회사 임직원들이 겨울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가치를 실천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동부건설(005960)은 지난 9일 서울 청계산에서 '2026년 목표 달성 및 안전 기원제' 행사를 열고 새해 경영 목표 달성과 무재해 실현을 다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진오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2026년의 출발을 함께했다. 임직원들은 청계산 정상에서 목표 달성과 안전을 기원하는 결의 시간을 갖고, 현장과 본사가 하나로 이어지는 전사적 실천 의지를 다졌다.
동부건설은 올해 △수익성 중심의 사업 선별 강화 △공정·원가·품질 관리 체계 고도화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 등을 2026년 핵심 실천 과제로 삼고, 전사적 실행력을 한층 높인다는 방침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성과보다 먼저 안전을, 계획보다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였다"라며 "흑자 전환과 수주 성과로 다져진 기반 위에서, 올 한 해 실행력과 안전을 경쟁력으로 삼아 성장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미글로벌(053690)은 한국전력기술, 터너앤타운젠드와 함께 글로벌 원전 사업 기회 창출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SAA)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6월 한미글로벌과 한전기술의 원전 사업 협력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이는 원자력 분야의 글로벌 사업관리 역량 제고와 양사의 국내외 원전 공동 사업기회 창출을 위해 추진됐다.
한국전력기술은 한빛 원전과 UAE 바라카 원전 등 국내외 다수 원자력 발전소 설계 경험을 바탕으로, 유지보수(O&M)와 원전 건설 사업주 지원용역(OE)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터너앤타운젠드는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PM·원가관리(QS) 기업으로, 힝클리 포인트 C와 셀라필드 원자력 단지 통합사업관리, 영국 정부의 SMR 구축 프로그램 컨설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3사는 각 사의 강점을 결합해 글로벌 원전 시장 경쟁력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유럽·중동·아시아 등 주요 시장 진출과 함께 디지털 트윈·BIM·AI 기반 원전 생애주기 전반의 공동 사업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국에 흩어져 있던 사이버 견본주택을 하나로 모은 사이버 견본주택 통합 플랫폼 '하나로 내집'을 정식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나로 내집은 전국의 모든 LH 분양단지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이는 지역·평형·분양 시기 등 원하는 조건으로 관심 단지를 검색할 수 있다. 또 세대 내부 이미지와 평면도, 주변 인프라 등 주요 정보를 동일 형식으로 제공해 단지 간 비교·분석 편의성을 높였다.
하나로 내집 플랫폼은 공식 홈페이지(https://hanaro.lh.or.kr)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로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김재경 LH 경영관리본부장은 "하나로 내집 플랫폼은 누구나 편리하게 전국 공공분양주택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창구"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업무 편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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