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아옳이가 '썸남(연인 관계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남성)'의 존재를 인정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8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혼자 사는 아옳이, 아픔 이겨낸 청담동 아파트 대공개(썸남, 입양)'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아옳이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자택을 공개했다. 해당 주택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프리미엄 아파트 단지로, 아옳이는 지난해 6월 전용면적 145㎡(약 55평)를 66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집을 둘러보던 이지혜가 "어렸을 때부터 굉장히 열심히 살았더라"고 말하자, 아옳이는 "제가 18살부터 피팅모델로 일했다. 그때부터 렌탈 스튜디오 사업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대에서 30여평으로 시작했는데 이게 잘돼서 1년 만에 100평으로 확장했다"며 "아침 9시부터 밤 9시까지 꽉 찼다. 엄청 잘 됐다"고 했다.
아옳이는 이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도 털어놨다. 그는 "28살에 결혼했다. 4년 정도 (결혼 생활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헤어질때 너무 힘들어하는 스타일이다. (이혼하고) 1년간 힘든 티를 안 내려고 노력했다. 사람들이 물어보니까 힘든 시기였다. 인생 최대의 고비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아옳이는 "시간이 약이다. 평생 내가 이 상처를 극복할 수 있을지, 내가 평생 이 사람을 미워하지 않을 수 있을지 고민이 있었다. 그런데 이제는 너무 괜찮아져서 전생인 것 같다"며 덤덤한 모습을 보였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남자들은 존경과 칭찬, 고마운 표현을 좋아하지 않나. 그런 걸 자연스럽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며 "한심해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혜는 "살아보니까 남자들이 아기 같은 면이 있더라"며 "금전적인 부분은 둘째로 치더라도 어떤 부분만큼은 정말 대단하다고 느낄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옳이는 "야망이 있으면서도 마인드가 건강한 사람"이라면서도 "사실 잘 모르겠다. 너무 힘들다"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썸남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옳이가 당황하며 말을 아끼자, 이지혜는 "있다. 딱 들켰다"고 짚었다. 이에 아옳이는 "썸인 것 같다"고 인정했다.
한편 아옳이는 채널A 연애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에 출연했던 카레이서 서주원과 2018년 결혼했으나, 결혼 4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 이혼 과정에서 아옳이는 서주원의 외도를 주장하며 상대 여성을 상대로 상간자 소송을 제기했으나 최종적으로 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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