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민주주의 이해를 돕는 체험형 의회 교육에 나섰다.
과천시의회(의장 하영주)는 10일 시의회 1층 열린강좌실에서 지역 내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년 과천시의회 동계 청소년 의정학교’ 첫 수업을 진행했다.
청소년 의정학교는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의 기능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과정으로 이달 3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동계 과정에서는 경기도의회 현장 견학을 비롯해 정책 제안 활동, 3분 자유발언 실습 등 실제 의정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구성됐다. 개강일에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의장 특강과 스피치 교육이 이어지며 약 150분간 수업이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의회의 역할과 시의회의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의정학교에 참가한 한 학생은 “뉴스에서만 보던 의회를 직접 배우게 돼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앞으로 진행될 발표 수업과 견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영주 의장은 “청소년들이 의정학교를 통해 지역사회와 민주주의의 의미를 이해하고, 스스로 의견을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경험이 미래의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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