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속 생명줄, 제대로 아시나요?”…안양소방서, 완강기 사용법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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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속 생명줄, 제대로 아시나요?”…안양소방서, 완강기 사용법 홍보 나서

경기일보 2026-01-12 17:18: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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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완강기 사용법 홍보 포스터. 안양소방서 제공
올바른 완강기 사용법 홍보 포스터. 안양소방서 제공

 

안양소방서(서장 김지한)가 화재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시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생명줄’로 불리는 완강기 사용법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번 홍보는 최근 숙박시설과 공동주택 등에서 화재 사고가 잇따르며 대피가 어려운 고립 상황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자, 시민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피난기구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완강기는 사용자의 체중에 의해 일정한 속도로 지상까지 하강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피난기구로 연속 사용이 가능한 ‘일반 완강기’와 일회성인 ‘간이 완강기’로 나뉜다. 화재 시 출입구를 통한 대피가 불가능할 때 최후의 수단으로 활용되지만 정작 위급 상황이 닥치면 사용법을 몰라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가 많아 평소 숙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안양소방서가 제시한 올바른 완강기 사용법은 총 7단계로 요약된다.

 

먼저 창문의 안전장치를 해제해 개방한 뒤 지지대를 설치하고, 완강기 함에서 속도조절기와 후크를 꺼내 연결해야 한다. 이어 후크를 지지대에 걸고 나사를 조여 고정한 뒤,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어내고 릴(줄)을 아래로 던진다. 이후 안전벨트를 가슴 높이에 착용해 조이고 창문에 걸터앉아 하반신부터 내려간 뒤 양팔로 벽면을 짚으며 천천히 하강하면 된다.

 

김지한 서장은 “완강기는 고층 건물 화재 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필수적인 장비”라며 “평소 사용법을 단 한 번이라도 숙지해 두는 것이 실제 위기 상황에서 결정적인 차이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양소방서는 이론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소방서 내 안전체험관을 통해 완강기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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