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남자 리드 부문 동메달을 획득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이영건 선수 (노스페이스 제공)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이영건이 청송에서 열린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국제 무대 경쟁력을 다시 증명했다.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이영건 선수가 1월 10일부터 11일까지 경북 청송 주왕산면 얼음골 일원에서 열린 ‘2026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남자 리드 부문에서 3위에 올랐다. 세계 각국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 대회에서 거둔 의미 있는 성과다.
이번 대회는 대한산악연맹(KAF)과 국제산악연맹(UIAA)이 공동 주최했고, 노스페이스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전 세계 18개국에서 약 120명의 아이스클라이머들이 참가해 이틀 동안 수준 높은 경쟁을 펼쳤다.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이영건 선수 경기 모습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 ‘2026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공식 후원
이영건은 예선부터 결승까지 안정적인 등반을 이어가며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했다. 난도가 높은 리드 루트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았고,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동메달을 확정지었다. 이번 입상으로 한국 아이스클라이밍의 국제 경쟁력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영원아웃도어 성가은 사장은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이영건 선수가 뛰어난 경기력을 바탕으로 월드컵 무대에서 동메달을 차지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하는 한편, 아웃도어와 스포츠 종목 전반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 아웃도어·스포츠 발전과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아시아권 최초로 2011년부터 이어져 온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의 공식 후원을 비롯해 대한산악연맹과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팀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2005년에는 국내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을 창단해 이영건을 포함한 국가대표 선수들과 탐험가들을 후원하고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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