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창립 15주년을 맞아 화려한 기념식 대신 지역사회를 위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나섰다.
재단은 8일 재단 내 베네치아 중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수제 초코파이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재단 설립 15주년을 기념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재단 임직원들은 사회적기업과 연계해 정성껏 100여개의 수제 초코파이를 직접 만들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정성이 담긴 초코파이는 재단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부흥사회복지관에 기탁됐으며 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임직원이 제과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봉사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기념행사 비용을 절감해 이웃사랑으로 치환한 이번 행보는 지역 사회 내 공공기관의 모범사례라는 평가다.
이병준 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이 지난 15년간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성원 덕분이며, 그 감사함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안양을 만드는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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