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캐피탈, ‘창단 첫 팀리그 우승’ 쾌거…‘캄보디아 특급’ 스롱, 팀리그 첫 MVP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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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캐피탈, ‘창단 첫 팀리그 우승’ 쾌거…‘캄보디아 특급’ 스롱, 팀리그 첫 MVP 수상

빌리어즈 2026-01-12 16:41: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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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해애 PBA 팀리그 2025-26시즌 5라운드 우승을 차지한 우리금융캐피탈. 사진=고양/이용휘 기자
웰컴저축은해애 PBA 팀리그 2025-26시즌 5라운드 우승을 차지한 우리금융캐피탈. 사진=고양/이용휘 기자

[빌리어즈=고양/김민영 기자] 우리금융캐피탈이 창단 후 처음으로 프로당구 PBA 팀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24-25시즌 창단한 우리금융캐피탈은 블루원리조트 선수단을 그대로 인수해 출범했다. 창단 첫 시즌이었던 지난 시즌에는 라운드 우승 없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지만,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파이널까지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PBA 팀리그 원년 멤버인 이 팀은 2020-21시즌 정규리그 최하위에 머물렀으나, 2021-22시즌을 앞두고 드래프트를 통해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를 영입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그 시즌 포스트시즌 준우승을 차지하며 강팀으로 도약했고, 2022-23시즌에는 파이널 우승을 차지하며 ‘뒷심 강한 팀’으로 평가받았다.

이후 구단이던 블루원리조트의 매각 이슈로 해체 위기에 놓였으나, 2024-25시즌 우리금융캐피탈에 인수되며 선수단 전원이 새 둥지를 틀었다.

5라운드 우승을 차지한 우리금융캐피탈과 구단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5라운드 우승을 차지한 우리금융캐피탈과 구단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창단 시즌이던 2024-25시즌 2라운드에서 8위까지 떨어졌으나, 3라운드 3위, 4라운드 2위로 반등하며 정규시즌 종합 3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결국 파이널까지 오르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 역시 출발은 순탄치 않았다. 1라운드를 9위로 마쳤지만, 2라운드 7위, 3라운드 5위, 4라운드 3위로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어 5라운드에서는 7승 2패, 승점 22를 기록하며 마침내 팀리그 첫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고, 두 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도 성공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의 리더 엄상필은 시상식 후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팀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며 “5라운드부터 포스트시즌이라는 각오로 경기에 임했다”고 절박했던 순간을 돌아봤다. 이어 “5라운드에서 SK렌터카와 하나카드를 모두 꺾었다. 이제 무서운 팀은 없다”며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PBA 팀리그 합류 후 처음으로 MVP로 선정된 스롱 피아비.
PBA 팀리그 합류 후 처음으로 MVP로 선정된 스롱 피아비.

특히 스롱 피아비는 5라운드에서 11승 2패, 평균 애버리지 1.406의 활약을 펼치며 팀리그 첫 MVP(보너스 상금 100만 원)에 선정됐다. 단식 5전 전승을 거둔 스롱은 “비록 MVP는 내가 받았지만, 우리 팀 모두가 MVP”라며 우승의 공을 동료들에게 돌렸다.

한편, 이번 시즌 21승 24패(승점 73)를 기록한 우리금융캐피탈은 정규리그 5위로 시즌을 마감, 7위 크라운해태(20승 25패·승점 60)와 오는 13일 와일드카드전을 치른다. 2전 2선승제로 진행되는 와일드카드전에서는 5위 팀인 우리금융캐피탈에게 1승의 어드밴티지가 주어진다.

이어 14~15일에는 와일드카드전 승자와 정규리그 3위 하나카드(27승 18패·승점 79)의 준플레이오프(3전 2선승제)가 열리며, 준플레이오프 승자는 16일부터 정규리그 2위 웰컴저축은행(27승 18패·승점 79)과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를 치른다.

플레이오프 승자는 18일부터 정규리그 1위 SK렌터카(27승 18패·승점 84)와 파이널(7전 4선승제)에서 우승 트로피의 주인을 가린다. 플레이오프가 조기 종료될 경우 파이널 일정은 하루 앞당겨져 17일부터 진행된다.


(사진=고양/이용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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