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중국이 주력 전투기인 5세대 스텔스 젠(殲·J)-20에 대한 인공지능(AI) 업그레이드를 통해 성능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2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미국의 F-22 랩터 대응용으로 개발해 운용 중인 J-20의 레이더와 엔진 이외에 AI 통합 등으로 전자 장비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중국 군사평론가 장쉐펑은 "특히 AI 통합이 핵심으로, 이번 업그레이드로 J-20은 마치 보조 조종사가 한 명 더 있는 것과 같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통해 중장거리 및 가시거리 밖의 공중전에서 성능이 극대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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