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코스피는 12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47포인트(p, 0.84%) 오른 4624.79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4586.32에서 출발해 장중 4652.54까지 오르며 또다시 연중·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거래대금은 22조8000억원 수준을 기록했다.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 5년 만에 20조원을 돌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이날까지 코스피 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24조1050억원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기관이 210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은 3512억원, 개인은 1013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1,2위인 삼성전자(-0.14%), SK하이닉스(0.67%)는 방향성을 달리했다.
LG에너지솔루션(4.41%)이 4% 넘게 오르며 지수 상승에 기여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현대차(0.27%), 두산에너빌리티(4.63%), 한화오션(8.41%) 등이 올랐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1.01%), HD현대중공업(-0.82%), 한화에어로스피에스(-0.16%), SK스퀘어(-0.70%) 등은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9p(0.20%) 오른 949.81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변동성이 확대됐지만 개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했다.
개인이 996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5억원, 68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6.62%), 에코프로(6.59%), HLB(7.71%), 삼천당제약(5.68%) 등이 올랐으며, 알테오젠(-6.95%), 에이비엘바이오(-1.47%), 레인보우로보틱스(-0.22%), 리가켐바이오(-2.59%) 등은 내렸다.
한편, 이날 주간거래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57.6원)보다 10.8원 오른 1468.4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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