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군사타격' 가능성 vs 이란 "즉각 보복”
이란 전역으로 확산된 반정부 시위로 대규모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미국과 이란의 강경 발언이 맞물리며 중동 정세가 긴장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군사·사이버 공격, 추가 제재 등 강력한 대응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란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이란은 미국과의 협상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미국이 먼저 행동할 경우 중동 내 미군 기지를 공격하겠다고 경고했다.
◇파월 소환장에 금융시장 출렁…美증시 선물 급락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준비제도 청사 개보수와 관련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에게 대배심 소환장을 발부했다. 대배심은 피의자를 기소할지 여부를 판단하는 기구로, 파월 의장은 “이번 전례 없는 조치는 행정부의 위협과 지속적인 압박이라는 더 넓은 맥락에서 이해돼야 한다”며 “압박에 굴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같은 소식에 12일 나스닥 지수 선물이 0.85% 빠지는 등 미국 주식 선물이 일제히 하락하고, 금 가격이 2% 가까이 급등하는 등 금융시장은 즉각 변동성을 키웠다.
◇주병기 "쿠팡 영업정지 검토…손해 전가는 약탈적"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영업정지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 위원장은 쿠팡의 불공정 거래행위, 허위 광고, 회원 탈퇴 방해 등 여러 사안에 대해 심의와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특히 최저가 판매 정책으로 인한 손해를 납품업체에 전가하는 구조를 “약탈적”이라고 지적했다. 공정위는 김범석 쿠팡 의장의 동일인 지정 여부도 면밀히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테슬라 비켜"…현대차 로보택시, 연말 미국서 달린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자율주행 합작사 ‘모셔널’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올해 말 무인 로보택시 서비스를 상용화한다. 그동안 테슬라 등 경쟁자에 비해 자율주행 기술이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아온 현대차그룹이 복잡한 도심 지역에서 운전자 개입 없는 레벨4 자율주행 기술로 도전장을 내민 셈이다. 모셔널은 그간 다양한 도시에서 시범운행을 해 왔으며, 서비스 초기에는 안전 확보 차원에서 운전자가 동승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케데헌', 美골든글로브 2관왕 접수…아카데미 보인다
한국계 매기 강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주제가 ‘골든’이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 2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디즈니·픽사의 ‘주토피아 2’ ‘엘리오’ 등을 제치고 최우수 애니메이션 영화로 선정돼,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 수상 가능성도 커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강 감독은 수상소감에서 "한국 문화에 깊이 뿌리내린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고 믿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두쫀쿠'가 뭐길래…품절 대란에 재료가격 2배 급등
최근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 열풍이 이어지면서 전국적인 품절 대란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재료 수요가 급증하면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피스타치오의 국제 시세는 지난해보다 약 1.5배 올랐고, 일부 자영업자들 사이에서는 2배 이상 올랐다는 반응도 나온다. 심지어 두쫀쿠 포장 케이스마저 100원에서 200원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업계에서는 재료 수급 불안과 가격 부담으로 두쫀쿠 열풍이 오래가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비트코인이 금 제친다…"2050년까지 최대 600배 가능"
글로벌 자산운용사 반에크가 비트코인 가격이 2050년에 최대 5340만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비트코인이 전 세계 무역의 20%, 미국 GDP의 10%를 차지할 수 있다는 것으로, 해당 전망대로라면 비트코인은 금과 수요가 같거나 더 많은 준비자산으로 자리잡게 된다. 반에크는 보수적인 예측에서도 2050년에는 현재 대비 약 32배 오른 290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봤다.
Copyright ⓒ 데일리임팩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