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미래 농업 새 지평...농업기술보급에 64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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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미래 농업 새 지평...농업기술보급에 64억 투입

경기일보 2026-01-12 16:20: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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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품질 고급화 환경개선 지원사업 사례. 강화군 제공
과수 품질 고급화 환경개선 지원사업 사례. 강화군 제공

 

인천 강화군이 고부가가치형 미래 농업의 새 지평을 열기 위한 종합 전략을 추진한다. 군은 사업비 64억 7천만 원을 들여 첨단 스마트농업 확산 등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보급에 나선다.

 

12일 군에 따르면 올해 농업기술보급사업은 식량작물·시설채소·과수특작 분야 등 28개 사업으로 구성, 지난해보다 6개 사업을 늘리고 예산도 6억원 이상 확대해 첨단농업 육성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인들 작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신규 사업을 다수 도입했다.

 

신규 사업으로는 ▲벼 육묘 노동력 개선 기술 시범사업 ▲노동력 분산 및 생산비 절감 마른논 써레질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 ▲소비자 선호형 고구마 국내 육성 품종 보급 시범사업 ▲ 배수불량 논콩 생산단지 왕겨 충진형 땅속배수 기술 시범사업 ▲온실 환경 개선 수직 확산형 순환팬 기술 시범사업 ▲기후변화 대응 인삼 신품종 및 생력화 재배시설 보급사업 등이다.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2월 12일까지며, 서류접수 후 현장 실태조사를 거쳐 강화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농가에는 시범 요인을 적용해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를 한다.

 

사업에 대한 세부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신청기간 동안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사업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일부 사업은 성격에 따라 별도 신청 절차가 진행될 수 있어, 꼼꼼한 확인과 사전문의가 필요하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올해 기술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의 기계화와 생산비 절감 등이 이뤄지면서 농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강화군 농업이 첨단 미래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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