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영대 음악평론가가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전설적인 밴드 비틀즈의 삶과 음악사를 조명한다.
12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벌거벗은 세계사’ 237회에서는 세계 최초의 아이돌로 불리는 비틀즈의 탄생과 전성기, 그리고 해체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깊이 있게 다룬다. 이날 강연은 대중음악의 흐름과 역사를 날카롭게 짚어온 고 김영대 음악평론가가 맡아 의미를 더한다.
고 김영대 평론가는 비틀즈에 대해 “타임지가 선정한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록 뮤지션이자, 빌보드 차트 역사상 최다 1위를 기록한 전설적인 그룹”이라고 소개한다. 그는 언더그라운드 밴드로 출발한 비틀즈가 어떻게 전 세계를 뒤흔든 역사상 최초의 아이돌 그룹으로 발돋움했는지, 폭발적인 대중 반응 속에서 음악을 넘어 문화 아이콘이 된 배경을 차분히 풀어낸다.
또한 김 평론가는 비틀즈의 궤적을 뒤흔든 ‘최악의 스캔들’도 조명한다. 한 멤버의 신성모독 발언을 시작으로 살해 위협, 사생활 논란, 멤버 간 갈등과 분열이 이어지며 결국 비틀즈가 8년 만에 해체의 길을 걷게 된 과정을 짚는다. 이와 함께 비틀즈의 수많은 명곡과 그 안에 담긴 시대적 의미도 분석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날 여행 메이트로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 라도와 영국 출신 피터가 함께한다. 라도는 “비틀즈는 음악인들에게 교과서 같은 존재”라며 음악적 영향력을 언급하고, 피터는 영국의 자랑이자 상징인 비틀즈와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해 유익함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고 김영대 평론가는 지난달 24일 향년 48세로 세상을 떠났다. 특히 사망 전날까지도 SNS로 활발하게 소통했던 터라 더 큰 충격을 안겼다.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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