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안과질환 치료제 아이덴젤트 특허 대응 통해 글로벌 판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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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안과질환 치료제 아이덴젤트 특허 대응 통해 글로벌 판로 확보

경기일보 2026-01-12 15:27: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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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로고. 셀트리온 제공
셀트리온 로고. 셀트리온 제공

 

셀트리온은 안과질환 치료제 ‘아이덴젤트(성분명: 애플리버셉트)’가 전략적 특허 대응을 통해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 2025년 10월 초 아이덴젤트의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같은 달 오리지널사인 리제네론과 특허 합의를 완료했다. 특허 합의로 셀트리온은 2026년 말 아이덴젤트 미국 출시를 확정하고 특허 분쟁에 따른 비용 소모와 불확실성을 해소했다.

 

유럽에서는 지난해 2월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아이덴젤트 허가를 받은 뒤 영국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출시를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유럽의 경우 국가별 다른 특허 소송 현황 등에 따라 차별화한 전략으로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지난 8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기업법원은 가처분 소송 판결에서 셀트리온의 아이덴젤트가 오리지널 제형 특허(2027년 6월 만료 예정)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같은 날 독일 뮌헨 지방법원은 아이덴젤트가 오리지널의 제형 특허를 침해한 것으로 판단했다. 셀트리온은 뮌헨 지방법원이 적용 범위를 독일로 한정했다며 독일을 포함한 오리지널사와 적극적으로 특허를 합의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국가별 특허 상황에 맞춘 전략과 직판 시너지를 통해 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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