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도전 계획 질문에 김진태 지사 "할 수 있을 때까지 최선"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류호준 기자 = 6·3 지방선거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선거 구도가 점차 가시화하고 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12일 도청 제2청사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일을 할 수 있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최근 공표된 도지사 후보자의 여론조사 결과와 우상호 청와대 민정수석의 도지사 출마가 거론되는 것에 대한 입장, 재선 도전 계획 등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또 남은 지방선거까지 어떤 계획으로 도정을 마무리 지을 것이냐는 질문에 김 지사는 "유종의 미를 거둬야겠다는 생각으로 앞만 보고 일을 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도민들이 체감하실 수 있도록 공감 행정을 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강원도지사 출마가 거론되는 우상호 민정수석은 지난 9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전남지역 일부 국회의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강원도지사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민주당 이광재 전 강원지사도 이번 지선에서 도지사 출마가 거론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정가에서는 이르면 이달 말이나 늦어도 내달 초에는 여권의 도지사 후보가 공식 등판하지 않겠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 경우 6·3 지방선거 강원지사 선거전은 조기에 점화될 것으로 보인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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