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반정부 시위가 격화하는 가운데 현재까지 우리 국민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12일 "현재까지 접수된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며 "우리 정부는 관련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본부·공관 합동 상황 점검회의 개최, 안전 공지 전파, 교민 안전 상시 점검 및 확인 등 현지 체류 우리 국민 안전과 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란에서는 경제난 항의 시위가 2주 넘게 이어지면서 사상자 규모가 빠르게 늘고 있다.
시위 15일째인 11일(현지시간) 노르웨이에 기반한 단체 이란인권(IHR)은 이날까지 최소 192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 단체가 지난 9일 발표한 51명에서 약 4배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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