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경영·창업자금 대출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도 추진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해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발행·소상공인 융자 지원 등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올 상반기 누비전을 1천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설을 앞둔 오는 19∼20일 600억원(지류 130억원·모바일 470억원) 규모로 누비전을 발행하고, 이후 3·5월 홀수달에 각 200억원(전액 모바일) 규모로 정기 발행을 이어간다.
누비전 구매한도는 30만원, 할인율은 10%를 유지할 계획이다.
시는 누비전 발행이 고물가 시대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골목상권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해 올 상반기 경남신용보증재단에 30억원을 출연하고, 이를 재원으로 총 360억원 규모의 경영·창업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발급받은 창원지역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1년간 2.5%의 대출이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상담 예약은 2월 중 신용보증재단 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시는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나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주차환경 개선, 안전관리, 전통시장 육성, 시장 경영지원 등 5대 핵심 분야에 총 78억원을 투입한다.
심동섭 경제일자리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들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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