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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2일 오후 1시 10분을 기해 태백·강원북부산지·중부산지·남부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산지를 중심으로 눈길이 미끄러워질 수 있으므로 차량 운행 시 감속 운전과 안전거리 확보를 당부했다. 보행자는 빙판길 낙상 사고 등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강릉평지·동해평지·태백·고성평지·양양평지·강원북부산지 등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강풍주의보는 10분간 평균 풍속이 초속 14m 이상 혹은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관측될 때 내려진다.
한편 서해 중부 해상에 발달한 눈구름대가 서풍을 타고 내륙으로 진입하고 있다. 현재 경기 서해안과 수도권 서부, 서울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경기 지역에 최고 5∼7㎝, 강원 영서에 최고 8㎝의 눈이 내릴 것으로 관측했다. 서울은 1cm 미만의 눈이 내리다 퇴근길부터는 비로 바뀌어 내릴 가능성이 있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끼는 곳이 많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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