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는 지난달 17일 개최된 '제13회 빅콘테스트 2025 AI(인공지능)·데이터 경진대회'에서 경영데이터분석학회 '인사이트(INSIGHT)' 소속 팀들이 각각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최우수상(신한카드 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회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AI데이터포럼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또한 신한카드가 주관사로 참여해 '내 가게를 살리는 AI 비밀상담사', '우리 동네 가맹점 위기 신호 감지' 등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AI·데이터 분석 및 활용 과제를 제시했다.
대상을 수상한 '진짜인사이트'팀은 소상공인의 데이터 활용을 돕기 위한 '컨텍스트 설계 기반 마케팅 전략 추천 서비스'를 제안했다.
해당 서비스는 가맹점 내·외부 데이터를 분석하는 컨텍스트 엔지니어링을 적용해 RAG(검색 증강 생성) 기술과 매출·고객 지표 기반의 군집화 모델을 결합했다. 아울러 매장 상황에 맞는 마케팅 보고서를 자동 생성하는 AI 에이전트 시스템을 기획했다.
김일호 학생은 "실제 점주가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전략안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데이터와 AI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인사이트'팀은 시변성 콕스(Time-Varying Cox) 및 머신러닝 생존 분석 기법을 도입해 '생존 분석을 통한 소상공인 AI 조기 경보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향후 수개월 내의 폐업 및 위기 가능성을 예측하고 4M(메가, 매크로, 메조, 마이크로)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위기 원인을 다각도로 진단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문건우 학생은 "소상공인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조기 경보 시스템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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