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션이 사춘기 아들과 ‘침묵 러닝’을 이어가다 대화와 손잡기까지 시도하며 ‘뛰어야 산다 시즌2’ 10km 동반주 현장을 웃음과 궁금증으로 채운다.
12일 밤 9시 50분 방송하는 MBN ‘뛰어야 산다 시즌2’에서 ‘같이 RUN, 가치 RUN’을 주제로 ‘2025 MBN 서울 마라톤’에 나선 ‘뛰산 크루’의 10km 동반주를 공개한다.
이날 션은 셋째 아들 하율이와 함께 뛴다. 하지만 두 사람은 대화 대신 레이스에만 집중하는 ‘침묵 러닝’을 이어가 배성재, 권은주 감독을 걱정하게 만든다. 배성재는 “오늘 PB 경신하러 나온 거냐?”며 혀를 내두르고, “이번 대회 콘셉트가 ‘마라톤 토크쇼’인데 두 사람의 멘트 지분율이 최하위다”라고 ‘토크 실종’을 짚는다.
션은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하율아, 아빠랑 달리니까 좋지?”라고 묻고, 레이스 말미에는 “아빠랑 손잡고 (피니시 라인에) 들어갈까?”라고 제안한다. 배성재는 “부자간 신체 접촉까지는 무리일 것 같다”며 고개를 흔든다. 말수가 줄어든 하율이가 아빠의 대화 시도와 손잡기 제안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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