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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관은 1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한 산업 및 자원·수출 분야 산하 공공기관 업무보고에서 “공공기관이라면 가짜 일을 덜어내고 국민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진짜 성과로 그 역할과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며 이 같이 주문했다.
산업부를 비롯한 주요 부처는 지난달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부처별 업무보고 생중계한 것을 계기로 각 부처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진행 중이다. 산업부도 지난 9일과 12일 오전·오후 네 차례로 나누어 부문별 기관 업무보고를 진행 중이며 이중 12일 오후 한국석유공사를 비롯한 자원·수출 분야 업무보고는 KTV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했다.
석유공사와 한국광해광업공단, 대한석탄공사 등 자원 기관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 및 자원안보 확립과 재무건전성 개선 방안 등을 제시한다. 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수출지원 기관은 수출 1조달러 시대 도약을 위한 지원방안과 ‘마스가(MASGA)’ 등 대미 프로젝트 투자지원 계획을 전한다.
김 장관은 공공기관 경영진의 소관 업무 이해를 높여 달라고 주문했다. 또 국민 눈높이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을 당부했다. 그는 “공공기관 기본 책무는 맡은 업무가 무엇인지 제대로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임직원이 소관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가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기존 업무를 관행적으로 답습하지 말고 새로운 환경에 맞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시각에서 업무를 재창출해달라”고 당부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업무보고에서 논의한 주요 개선 과제는 관리 카드로 만들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장관 주재 공공기관 정례간담회 등을 통해 이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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