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원 의장, 올해 첫 사장단 회의 주재…“中 사업 재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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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원 의장, 올해 첫 사장단 회의 주재…“中 사업 재점검”

투데이신문 2026-01-12 13:45: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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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서린 사옥. [사진=SK그룹]
SK그룹 서린 사옥. [사진=SK그룹]

【투데이신문 이유라 기자】SK그룹이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를 열고 중국 사업 전반에 대한 재검토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생산성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SK수펙스추구협의회 최창원 의장의 주재로 지난 10일 경기도 판교 SK가스 사옥에서 전략글로벌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SK 서진우 부회장(중국 담당), SK이노베이션 장용호 총괄사장, SK수펙스추구협의회 유영상 AI 위원장, SK수펙스추구협의회 윤풍영 담당 사장, SK텔레콤 정재헌 사장 등이 참석했다. SK하이닉스 곽노정 사장과 SK온 유정준 부회장(미국 총괄)은 미국 출장으로 인해 화상으로 참여했다. 

SK그룹은 중국 사업 전략 재점검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미·중 갈등 장기화로 정책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중국 시장을 둘러싼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SK그룹은 최근 중국 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 SK차이나 신임 사장으로 전 산업통상자원부(현 산업통상부) 박성택 1차관을 선임했다. 또 SK하이닉스는 중국 우시와 다롄에서 각각 D램과 낸드플래시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상생협력 강화 역시 회의 핵심 주제로 다뤄졌다. 최 의장은 “SK하이닉스의 성과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한 동반 성장이 중요하다”며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서 사회와의 동행 여부가 기업 경쟁력을 좌우한다”고 밝혔다. 이어 “상생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해 장기적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의장은 그룹 차원의 선택과 집중 전략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핵심 경영 과제로 ‘선택과 집중’에 기반한 리밸런싱(재조정) 지속과 AI 결합을 통한 생산성 혁신을 제시한 그다.

최 의장은 “그룹 차원의 리밸런싱은 계속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는 “선택과 집중은 투자 확대와 내실 강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이라며 “AI와의 결합을 통해 운영 개선(O/I, Operation Improvement)을 가속하고 생산성을 혁신해 경쟁력을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SK그룹의 토요 사장단 회의는 2024년 최창원 의장 주도로 24년 만에 부활해 격주마다 열리고 있다. 기존에는 월 1회 평일에 진행하던 회의를 격주 토요일로 전환해 운영하며, 그룹 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경영 협의체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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