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엔 100만 명 넘게 몰렸다…" 2026년 설 '기차표 예매'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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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100만 명 넘게 몰렸다…" 2026년 설 '기차표 예매'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위키푸디 2026-01-12 13:45: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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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앞두고 이용객이 늘어난 대형 기차역 내부다. 해당 이미지는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재연하였습니다. / 위키푸디
설 연휴를 앞두고 이용객이 늘어난 대형 기차역 내부다. 해당 이미지는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재연하였습니다. / 위키푸디

설 연휴가 다가오면 가장 먼저 머릿속에 떠오르는 고민이 있다. 바로 기차표 예매다. 명절마다 반복되는 접속 폭주와 긴 대기 줄은 이제 낯설지 않은 풍경이 됐고, 몇 분 차이로 귀향 일정이 달라지는 상황도 흔하다.

2026년 설 연휴를 앞두고 코레일이 승차권 예매 일정을 공개하면서, 올해는 예매 방식과 운영 기간에 일부 변화가 생겼다. 사전에 일정을 정확히 알고 준비하는 것만으로도 예매 성공 확률은 크게 달라진다.

설 연휴 열차 운행 일정부터 확인해야 한다

2026년 설 연휴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총 5일간 이어진다. 이에 맞춰 코레일은 2월 13일부터 18일까지 운행하는 열차를 설 명절 승차권 예매 대상으로 지정했다. 설 전날 이동 수요까지 포함한 일정이다.

이번 설 기차표 예매는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눈에 띄는 변화는 전 국민 대상 예매 기간이 기존보다 하루 늘어나 총 3일간 운영된다는 점이다. 접속자 분산과 서버 안정성을 고려한 조치로, 예매 환경에도 변화를 줄 전망이다.

교통약자 사전 예매는 일반 예매보다 이틀 먼저 열린다

만 65세 이상 고령자, 등록 장애인, 교통 지원 대상 국가유공자는 일반 예매보다 앞서 사전 예매를 이용할 수 있다. 기간은 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노선은 날짜별로 나뉘어 운영된다. 15일에는 경부·경전·경북·동해선 등이, 16일에는 호남·전라·강릉·장항선 등이 예매 대상이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명절 전용 전화 예매도 가능하다.

다만 사전 예매는 교통약자 본인을 포함한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다. 본인이 탑승하지 않거나 부정 이용이 적발될 경우, 다음 명절 사전 예매에서 제한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전 국민 예매는 3일간 분산 진행…노선별 날짜 확인 필수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일반 예매는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예매 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하루 6시간으로 제한된다.

날짜별로 예매 가능한 노선이 다르다. 19일에는 호남·전라·장항·중앙선, 20일에는 경전·경북·강릉·동해선,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수요가 가장 많은 경부선이 열린다.

1인당 예매 가능 매수는 최대 12매다. 1회당 6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왕복 기준으로는 12매까지 허용된다. 예매는 코레일톡 앱과 명절 예매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철도회원만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사전 회원가입은 필수다.

결제 기한·예약대기까지 챙겨야 진짜 끝이다

예매에 성공했더라도 안심하기는 이르다. 결제 기한을 넘기면 예약은 자동 취소된다. 교통약자 사전 예매자는 1월 28일까지, 일반 예매자는 1월 25일까지 반드시 결제를 완료해야 한다.

원하는 열차가 매진됐을 때는 예약 대기 시스템을 활용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다. 출발 이틀 전까지 예약 대기를 신청해 두면, 취소 표가 발생하는 순서대로 자동 배정된다. 특히 출발 하루 전 저녁부터 당일 새벽 사이에는 취소 표가 한꺼번에 풀리는 경우가 많다.

코레일은 올해를 대비해 웹 서버 용량과 통신 대역폭을 확대했지만, 명절 수요가 몰리는 순간 경쟁은 피하기 어렵다. 예매 시작 전 미리 로그인하고, 회원 정보와 결제 수단을 준비해 두는 것만으로도 체감 차이는 크다.

4컷 만화. / 위키푸디
4컷 만화. / 위키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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