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용선 기자] 민선 9기 지방선거를 6개월여 앞두고 남양주시의 차기 지자체장 후보군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현재 남양주시는 지역구 국회의원 3석을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한 가운데, 시정은 국민의힘 소속 주광덕 시장이 이끄는 여야 분점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 남양주시장 선거에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인물은 국민의힘 소속 2명, 더불어민주당 소속 7명 등 총 9명 내외다.
■ 국민의힘, 전·현직 시장 중심 후보군 형성 국민의힘에서는 주광덕 현 시장과 조광한 전 시장이 후보군으로 분류된다.
주광덕(65) 시장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3회 사법시험을 거쳐 서울동부지검 검사로 재직했다. 이후 제18대·20대 국회의원과 박근혜 정부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제8대 지방선거에서 당선되어 현재 제9대 남양주시장을 수행 중이다.
조광한(67) 전 시장은 전북 군산 출신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했다. 김대중 정부 행정관, 노무현 정부 홍보기획비서관과 총괄부대변인을 거쳤다. 제7대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당선되어 시정을 이끈 바 있으며, 2023년 9월 국민의힘 입당 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을 거쳐 현재 남양주병 당협위원장과 당 전략기획특별위원 등을 맡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 및 부시장 출신 등 7인 각축 더불어민주당은 전직 국회의원과 부시장 출신을 포함해 7명의 후보군이 거론되고 있다.
김한정(62) 전 국회의원은 서울대학교 졸업 후 평화민주당 김대중 총재 공보비서관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대통령 제1부속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남양주을 지역구에서 20대와 21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현재 한미의회교류센터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최현덕(59) 전 부시장은 경기도 광주 출생으로 고려대학교를 졸업했다.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하여 경기도 경제투자실장과 남양주시 부시장을 역임했다. 현재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주거복지특별위원회 부위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여론에 오르내리는 인사는 이원호 김대중재단 남양주 지회장, 이창균 전 도의원, 백주선 변호사, 윤용수 전 도의원, 임윤태 변호사 등이 후보군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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